
폭력게임의 대명사 '그랜드시프트오토5'를 향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폭력게임의 대명사 '그랜드시프트오토5'(이하 GTA5)가 국내에 한글버전으로 정식 출시됐다.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와 한글화를 탑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GTA5를 향한 기대감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이는 XBOX360 및 PS4 전용 GTA5가 판매 중인 게임매장 앞에서 대기열이 펼쳐지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상황으로 연결됐다.
GTA5를 판매한 핫트랙스 광화문지점 관계자는 "물량이 총 150개 들어왔는데 3시간 만에 매진됐다"며 GTA5 인기를 전했다.
한편, 해외 게임 사이트 '게임 인포머'는 GTA5에 대해 10점 만점에 9.75을,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내리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게임 스팟'은 GTA5의 장점으로 자동차 운전을 꼽으며 만족할 만한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전작 못지 않게 GTA5 역시 흥미로운 차량 운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GTA5는 오픈월드 게임의 교과서로 불리는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1997년 첫 시리즈를 낸 GTA는 게임 이용자가 자동차나 비행선을 직접 운전하고 행인을 치고 달아나는 등 자유도가 높은 액션 게임이다.
이번 'GTA5'는 전작 시리즈 중 가장 넓고 자유로운 오픈월드 맵을 자랑하며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 다양한 탈 것과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구현되어 있다.
또 전작과 달리 프랜클린, 마이클, 트레버 등 세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로 협력해 은행을 털거나 현금 수송차량을 훔치는 등 대규모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GTA시리즈는 폭력적인 성향이 짙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리즈 역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GTA5는 X박스360과 PS3(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발매됐으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GTA5의 PC버전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