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서버 3차 장애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롤서버에 3차 장애가 발생했다.

28일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밤 10시 37분을 기점으로 보상모드를 활성화 했다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어 밤 10시 48분에는 빠른 대전 비활성화를 적용했다.

이날 롤서버는 하루 동안 세 차례의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28일 오후 4시30분께 발생한 장애는 오후 7시 4분께 정상화 됐지만 이후 서버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2차 장애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23분께 롤서버 정상화 공지가 게재되며 2차 장애가 해소됐으나, 불과 한시간만인 10시 25분께 3차 장애가 발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로그인 대기열이 발생해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이 발생했고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