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성(52) 의원은 지난 27일 대한민국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방자치의회 공로 부문서 대상을 수상한 재선의 임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고양시 도시계획 수립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 의원인 소 의원은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의원 간 화합 유도는 물론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현안 처리, 시민본위의 행정구현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 의원은 주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고양시주민 참여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민참여자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기도 했다.
소 의원은 "귀한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