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2일부터 복정역 인근(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의 7) 견본 주택을 공개,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687가구)'는 위례신도시가 가진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위치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4㎡와 101㎡로 지어진다. 특히 민영아파트로는 유일하게 94㎡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끈다.

80% 이상이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극대화됐다.

단지내 경사면을 활용한 데크와 잔디마당, 물놀이가 가능한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숲길 힐링포리스트 등이 설치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이 밖에 소음차단 효과가 큰 무량판 구조로 건설돼 층간소음이 덜하고 가변성이 뛰어나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주자들은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4베이 거실-주방 맞통풍 구조 또는 3면 개방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고 '생애주기별 붙박이장' 옵션을 선택하면 입주자의 연령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침실을 설계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 태양광 발전을 사용하고 대기전력차단장치, LED조명,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을 설치해 일상생활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창곡천과 장지천이 흐르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생태공원,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등 쇼핑시설, 삼성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이 위치한 점도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이다.

무엇보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우남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 광역 도로망이 가까워 판교나 분당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남생활권 신도시란 장점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미 위례신도시는 각종 프리미엄으로 높은 관심과 인기가 검증됐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3.3㎡당 1천70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분양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