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소프트 트위터

'꿈의 직장' 제니퍼소프트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제니퍼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제니퍼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제니퍼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 조항에는 "전화 통화시에 '지금 어디냐', '뭐하고 있느냐'라고 묻지 말아요", "퇴근할 때 눈치보지 말아요", "우르르 몰려다니며 같은 시간에 점심 먹지 말아요",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마요", "퇴근 후 일하지 마요", "억지로 하지 마요" 등이 나열돼 있다.

특히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던 직장 문화에 정면으로 맞서는 조항들은 직장인들이 한 번쯤 답답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대변해 주고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소프트 정말 꿈의 직장이구나", "제니퍼소프트 같은 회사 진짜 가고 싶다", "답답한 직장인의 마음을 뻥 뚫어 주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제니퍼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성능관리솔루션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