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 운정신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71필지를 5~6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분양가격은 3억원~5억원(3.3㎡당 약 470만원)이며, 3년 무이자 균등분할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운정신도시는 인구 유입이 빠른 파주시의 성장 잠재력을 흡수할 수 있는 성장형 신도시로서, 인근 교하지구 및 최근 개발이 정상화된 운정3지구까지 포함하여 560만평의 대규모 신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특히 금회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운정신도시내 가람마을 1단지, 2단지, 4단지 주변으로, 주민 입주가 완료 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부족하여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의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성업 중에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건폐율 60%에 용적률 150%로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5일부터 6일까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추첨은 6일이고 계약체결기간은 7~12일이다.(문의:031-956-1082~3)
파주/이종태기자
LH, 운정신도시 정포겸용 단독용지 공급
입력 2013-11-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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