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의 '민생파탄 경기도를 구할 119리더십'은 일자리와 교육·복지·교통·평화·문화 등 6가지 핵심 키워드를 모두 담고 있다.

▲언제든지 어디든지 출동하는 일자리 119도지사와 ▲경기도 혁신학교 확대, 국립대 설립할 교육도지사 ▲복지 경기를 이끌어갈 실력과 경륜을 갖춘 도지사 ▲지하철 연장선 확대, G1X건설, 사통팔달 교통망(도지사) ▲남북평화와 화해의 전진기지를 만들 평화 리더십(도지사) ▲문화 마인드를 갖춘 감성도지사 등이다.

일자리 119도지사는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전제 아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다.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90%를 담당하는 만큼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원 군비행장 이전 부지를 광교테크노밸리~삼성전자 등과 이어 IT·NT·반도체산업 등이 집적화된 첨단 일자리를 창출한다.

여기에 경기대·아주대·성균관대~서울농대·농촌진흥청부지~화성 향남제약단지까지 연계, 바이오·신약·인공장기 등 생명공학이 하나의 원처럼 이어진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게 김 의원의 구상이다.

교육도지사는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기국립대학을 개교한다.

복지 경기도는 종교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어깨동무 복지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사통팔달 교통망 도지사의 핵심은 G1X(경기하나철도) 건설이다. G1X는 시내 도로망을 외부에서 연결하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비슷한 개념이다. ┃위치도 참조

평화 리더십은 도를 남북교류협력의 교두보로 발전시키고 감성도지사는 도를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것이다.

/김민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