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찬 관세청장 수원세관 방문

백운찬 관세청장은 19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엠케이전자(주)를 방문, 수출입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또 수원세관을 찾아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한 백 청장은 중소 수출입업체의 납세행정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체 조직한 'BARO Project Team'을 매우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관할지 내 수출기업 등을 적극 지원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기 수원세관장도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업무역량 집중과 수출입 기업의 FTA지원, 한-중 AEO MRA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 /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