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출시. 미국 애플사의 티모시 쿡 최고경영자가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블릿PC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새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 새 제품은 '레티나(망막)' 화면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399달러(16GB,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 아이패드 에어는 469g으로 아이패드 4세대 제품의 652g과 견줘 28%나 가볍고 훨씬 얇아졌다. /AP=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가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광대역 LTE와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지원하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오는 16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일 북미 등에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는 10인치 태블릿으로 두께는 7.5㎜, 무게는 469g이다.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 5S와 같은 64비트 운영체제 A7이다.
 
 
▲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출시. 미국 애플사의 필 실러 글로벌 마케팅담당 수석 부사장이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블릿PC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새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 새 제품은 '레티나(망막)' 화면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399달러(16GB,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 아이패드 에어는 469g으로 아이패드 4세대 제품의 652g과 견줘 28%나 가볍고 훨씬 얇아졌다. /AP=연합뉴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7.9인치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작보다 해상도가 2배(2048X15360)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두 제품은 각각 16GB, 32GB, 64GB, 128GB 제품으로 나눠 출시되며 요금제별 가격 등은 출시일에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