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와 탤런트 최불암씨 등 경기도 홍보대사 17명이 자신의 애장품을 '무한돌봄 자선경매'에 내놓는다.
도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옥션(auction.co.kr)과 도 홈페이지(gg.go.kr)를 통해 유명 연예인 등 도 홍보대사들이 내놓은 애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매 시작가는 1천원이다.
경매에는 소녀시대(모자)·최불암(넥타이)·크리스티나(구두·의류)·박해미(구두)·샘 해밍턴(모자)·강성범(낚싯대)·최나연(골프채·골프셔츠)·백승주(구두)·김유미(원피스) 등 17명의 홍보대사가 내놓은 19점의 애장품이 나온다.
경매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무한돌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무한돌봄 사업은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도와주는 경기도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김대현기자
소녀시대·샘 해밍턴 모자 경기도 자선 경매 나온다
홍보대사 17명 애장품 내놔
수익금 무한돌봄사업 쓰여
입력 201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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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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