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전국 '을' 살리기 비대위 등 시민사회단체와 각 대중조직의 대표단, 망원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제시된 10대 입법과제는 '경제민주화와 공정거래 질서의 제도적 구현',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간접고용·특수고용 노동자 보호', '서민가계 보호와 금융민주화를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 등이다.
송 의원은 "올해 국회 일정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10여개의 입법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호소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특히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과 여당이 공약대로 주요 경제 민주화와 민생 살리기 법안을 앞장서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