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에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을 분양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CD―3블럭(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8)에 위치한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등이 위치해있으며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임대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지하8층~지상17층, 전용면적 22~42㎡, 오피스텔 1천712실 규모의 단지안에는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정할 예정이다. 

면적별 10개 계열 44개 타입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거실과 침실을 완벽히 분리한 고층부 타입과,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타입, 1인 가구를 위한 소형타입 등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맞췄다.

단지는 최대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원천저수지에서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이 조망 가능하도록 했다.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공간 조성을 위한 옥상녹화시설도 눈에 띈다.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를 분리해 지하층 보안을 강화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은 5회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지 인근(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의10)에 마련됐다. 분양문의:1566―3335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