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배진교)가 2013년도 탄소줄이기 우수 아파트로 삼환2차, 소래풍림, 간석금호어울림 아파트를 선정했다.

삼환2차는 LED등 교체사업 등 기후변화특색사업 분야에서, 소래풍림은 음식물쓰레기 감축에서, 간석금호어울림의 경우 전기·수도 감축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의 탄소줄이기 시범아파트 사업에는 모두 35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탄소포인트 참여도 ▲전기·수도 감축률 ▲기후변화교육 참여도 ▲음식물쓰레기 감축률 ▲기후변화특색사업 추진 등 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받았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