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신임 위원은 △김상식 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 △박상건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우병동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원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원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오현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정상윤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등 9명이다.

지발위는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프레스센터에서 제187차 임시전체회의를 열고 우병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조성겸 교수가 선출됐다.

지발위는 앞으로 3년간 지역신문발전지원계획 수립, 지역신문발전 기금의 조성·운영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김민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