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환자 비율 여성이 남성의 2배… 스키니진·꽉 끼는 부츠 증상 악화 /아이클릭아트
하지정맥류 환자 비율은 여성이 남성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 아래쪽의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체중, 비만, 흡연, 유전적 요인,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7년 12만 명이었던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2년 14만 명으로 매년 평균 35%씩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 환자 비율을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70%로 남성의 2배를 넘고, 이 가운데 40~50대 여성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굽 높은 구두와 스키니진 등 타이트한 패션이 유행하면서 ㅤㅈㅓㄼ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20대 여성 환자는 전체의 9%로 비율은 높지 않지만, 해마다 5%씩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

또, 스키니 진이나 꽉 끼는 부츠 같은 몸을 압박하는 복장은 혈액순환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리를 혹사시키는 일이 없어야 하며, 오래 서 있을 경우 발뒤꿈치를 자주 들어 올려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키는 운동을 해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위로 높게 드는 자세를 유지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뉴스에 네티즌들은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스키니진이 문제구나",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멋보다 건강 생각해야할 듯",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꽉 끼는 부츠가 좋을리가 없지",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여자가 남자의 2배나 된다니", "하지정맥류 20대 급증, 서 있을 때 가끔 발뒤꿈치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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