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챔스 윈터 결승 티켓 전석 매진… 관객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 제공 예정 /CJ E&M 제공

롤 챔스 결승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25일(토)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판도라TV LoL 챔피언스 윈터 (이하 롤챔스)의 결승전 티켓이 매진됐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롤 챔스 결승전 티켓이 일부 좌석을 제외한 전석 (7천석)이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벌어진 개막전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던 롤 챔스는 결승전 티켓을 열흘만에 모두 팔아치우며 한국 e스포츠 대표 컨텐츠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롤 챔스는 2012년 서머 시즌부터 진행된 유료 티켓 판매가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온게임넷과 라이엇게임즈는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롤 챔스 결승전에 입장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 (500명)을 비롯해 최신 영화 예매권 (75명)과 해피머니 상품권 (100장) 등을 추첨과 증정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이다.

한편, 롤 챔스 윈터 결승전에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최강팀 SKT T1 K팀과 전년도 스프링 시즌 우승팀 삼성 오존이 최종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