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2014 시즌 첫 번째 롤 패치가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롤 패치 완료 소식을 공지했다.
패치 번호는 3.x에서 4.x로 변경됐다. 라이엇게임즈는 4.1 패치를 한 마디로 한층 더 정교하고 세밀한 조정이라고 표현했다.
프리시즌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만큼, 특정 아이템 또는 게임 전략을 좀 더 추세에 맞게 변경하고 있다며 정령석 계열 정글 사냥꾼 아이템과 공격로 교대를 통한 2:1 전략을 예로 들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 장악이 더 역동성 넘치는 게임 요소가 되고 반응성도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차이를 느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은 쇠약의 사거리를 감소시키고 사막의 분노가 더 이상 쇠약과 영혼의 불길의 시전 거리를 증가시키지 않도록 했다.
망령의 영혼의 기본 지속 회복 효과가 게임 밸런스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하여 정령석 계열의 모든 아이템에 기본 지속 효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진행이 빠른 게임 모드에 비싼 아이템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뒤틀린 숲과 수정의 상처에서 쓸데없이 큰 지팡이를 삭제한 것처럼, B.F. 대검을 해당 맵에서 삭제했고, 대신 과거에 삭제된 아이템을 재료 아이템을 변경하여 재도입했다.
또 신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익히는 동안, 몇 명의 정해진 챔피언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면서 막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좀 더 잘 익힐 수 있게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패치 완료를 기반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시야 시스템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며 다른 중요한 사항들도 개선해 곧 변화를 체감할 있을 것이라며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