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증상과 예방. 사진은 서울 대기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로 올라간 지난 21일 오후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안내판 아래를 지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미세먼지 증상과 예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 부유 물질로 대부분 자동차 배기가스, 도로 주행시 발생하는 먼지 등에서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말한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 증상은 급성 노출될 경우 기도에 자극을 받아 기침과 호흡곤란이 오고, 천식이 악화된다.

만성 노출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기관지염이 증가한다. 심장이나 폐질환자,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미세먼지 증상과 예방. 수도권 일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일대가 뿌연 안개로 가득하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증상들은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게 된다. 또 기도와 폐에서 박테리아를 불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방어작용을 방해한다.

미세먼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외출을 자제하고 도로변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창문을 닫고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 중 실내 흡연과 촛불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디지털뉴스부
/네이버 참조
 
▲ 미세먼지 증상과 예방.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8㎍/㎥를 기록, '나쁨'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관광객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세계문화유산 화성 연무대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