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의왕행복발전연구센터(소장·조창연)는 오는 25일 오전 의왕시 부곡동 의왕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의왕시 철도특구의 재조명, 기회인가? 위기인가?'란 주제로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김상원(화성지역발전연구센터) 박사의 '자연친화적 생태도시측면에서의 의왕철도특구 발전방안'과 하오근(한국철도공사연구원) 박사의 '의왕시 철도특구관점에서 바라본 의왕 ICD', 윤상훈(강남대 산학협력단 U-City융합연구소) 박사의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의왕레일바이크 사업의 타당성 재고'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또 임정빈 성결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민근 크리에이티브 리서치 컨설팅 그룹 대표, 문장원 한양대 겸임교수, 양회욱 부곡장학회 사무국장, 박정수 동양대 교수, 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위원, 성주환 한국지식재단 연구위원, 김장욱 한국철도공사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 철도특구의 현안문제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의왕/이석철·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