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115억원 규모, 총 44건의 국유부동산을 10일부터 2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한다.
이번 매각되는 국유부동산 중 고양시 덕양구 4천532㎡에 이르는 토지(답)가 1㎡당 22만3천500원에서 시작하고, 인천시 부평구의 주택이 3억8천377만1천원부터 공매에 들어간다. ┃표 참조
이번 공개입찰은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26건 포함됐다. 이들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