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8회 (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에서는 김옥련(진세연 분)이 엄마 김성덕(신은정 분)을 구하기 위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명월관 영업이 끝난 시간에도 손님을 받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명월관 행수인 김성덕은 일본 고위관료의 시중을 들고 있었다.
일본 고위관료는 그녀에게 술을 권하며 해코치를 하려고 시도했다. 이를 완강히 거부하던 김성덕은 결국 고위관료의 폭력에 쓰러졌다. 밖에서 비명을 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김옥련은 비서에 막혀 들어오지 못했다.
이에 김수옥(김재욱 분)이 옥련을 도와 그녀를 방으로 들여보냈고, 옥련은 그곳에서 일본 관료가 엄마를 덮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옥련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일본 관료는 옥련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는 등 악랄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옥련은 도자기를 그의 머리 위로 내리쳤다.
사망한 관료는 일국회와도 관련이 있다는 최포수의 경고에 명월관 식구들은 짐을 꾸려 급히 신의주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