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빙그레공장 액화질소탱크 폭발…3명 부상·1명 실종[4보]

▲ 13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탱크 안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 6t이 유출됐다. 사진은 암모니아 유출된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황성규기자

13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탱크 안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 6t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탱크 앞에 있던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직원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있던 직원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