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손수 만들어 선물하는 이른바 'DIY(Do It Yourself) 초콜릿'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으로 저렴한 제품이 각광을 받을 수 있는데다 손수 만들어서 선물한다는 매력까지 더해져 DIY 제품이 잘 팔린 것으로 보인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DIY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5.7%에 그쳤던 DIY 제품 비중이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가격대비 효과, DIY 제품 종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62%, 30대는 27%가 DIY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완제품 구매비중은 30대가 45%, 20대가 33%로 연령대별로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협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최근 상품 구매 트랜드를 살펴보면 기성 제품보다 개인의 정성이 들어간 DIY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이런 제품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불황으로 저렴한 제품이 각광을 받을 수 있는데다 손수 만들어서 선물한다는 매력까지 더해져 DIY 제품이 잘 팔린 것으로 보인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에서 DIY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5.7%에 그쳤던 DIY 제품 비중이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가격대비 효과, DIY 제품 종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62%, 30대는 27%가 DIY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완제품 구매비중은 30대가 45%, 20대가 33%로 연령대별로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협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최근 상품 구매 트랜드를 살펴보면 기성 제품보다 개인의 정성이 들어간 DIY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이런 제품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