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올해들어 첫 중앙당 후원회 행사를 오는 22일 시내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내각제 논의를 8월말까지 중단하고, 16대 총선에 대비한 당세확장 및 조직정비등 토양을 다지기로 한 자민련은 이번 후원회를 통해 당 운영의 필수경비와 기반자금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자민련은 이에 따라 이달초 부터 소속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당원 및 후원회원,기업인 등 각계에 초청장 1만1천여장을 발송했다.

자민련은 지난해 5얼 개최한 중앙당 후원회에서 5억8천여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尹寅壽기자·isy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