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께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A(4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 B(2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어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화장실 문고리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빌라 임대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이사할 집을 찾았지만 월세가 비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우울증 치료를 받았으며 평소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께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A(4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 B(2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어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화장실 문고리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빌라 임대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이사할 집을 찾았지만 월세가 비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우울증 치료를 받았으며 평소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