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지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빈둥지 증후군'과 같은 우울증이 2020년에 인류를 괴롭힐 세계 2위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빈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 ENS)이란 애정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됐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을 뜻한다.

즉 바깥일에 몰두하는 남편, 취직 연애 결혼 등으로 떠난 자식들 사이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가리킨다. 

특히 자녀에 대한 기대치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빈둥지 증후군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그 정도도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겪는 시기와 맞물리면 정신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받는다.

빈둥지 증후군의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둥지 증후군이란, 부모님 생각나네", "빈둥지 증후군이란, 마음아프다", "빈둥지 증후군이란, 부모님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