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머리 원인은 모발로부터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머리카락이 흰색이 되는 것이다.
흰머리 원인 중 먼저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대부분 부모나 조부모의 머리가 희게 되는 나이와 비슷한 나이에 흰머리가 생기게 된다.
20대에 접어들어 멜라닌 색소의 생산이 완전히 정지되면 머리카락은 색소를 공급받지 못해 단백질 색깔인 흰색을 띄게 되는 것이다.
흰머리 원인으로 유전적 원인 이외에 발진티푸스나 말라리아·독감 등의 질환도 들 수 있다.
또 심한 정신적 충격이나 방사선 노출, 당뇨, 영양실조, 빈혈 등도 흰머리 원인이 된다.
흰머리 원인 중 노인성은 모근의 멜라닌 세포 속 티로시나제 라는 효소의 활성화가 줄어들면서 나타난다. 탈모와는 밀접한 관계는 없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흰머리는 머리카락에 가장 먼저 나타나고 코털, 눈썹, 속눈썹 순으로 나타난다.

흰머리 원인 중 선천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온몸의 색소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흰머리 원인 중 후천성은 심상성 백반이 머리에 발생하면 해당 부위의 모발은 흰머리가 될 수 있다. 백반증 환자의 약 10~15% 정도에서 나타난다. 또 원형탈모증의 한 증세로 모발의 색이 갑자기 빠져 생길 수도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