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이란 우리 눈을 뻑뻑하게 하지 않게 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었을 때 생기는 질환이다.

환절기 불청객 안구건조증이란 눈에서 즉각적인 현상이 일어나는데 마치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시 따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 분비 저하, 눈물의 과도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쇼그렌 증후근·스티븐존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발생한다.

각막에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작게는 시력저하, 크게는 염증을 일으켜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벼운 증상이 있더라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이란 몸에서 눈물이 적게 생성되는 것으로 완치는 어렵다. 건성안이 심할 경우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기도 한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시력감퇴 등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냉이, 호박, 토마토, 부추, 당근 등 푸른잎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