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미국 휴스턴을 직접 연결하는 항공편이 개설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부터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인천~휴스턴 노선에 투입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휴스턴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은 직항로가 없어 댈러스 등 미국내 다른 도시를 경유해야만 했다.
또 휴스턴 공항에는 중남미행 항공편 노선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어 멕시코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로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인천~휴스턴 직항 노선의 첫 운항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차흥빈기자
인천공항~美 휴스턴 직항노선 개설
대한항공, 248석 매일 운항
입력 2014-05-06 22:56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5-07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