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이완구·박영선 대표가 첫 회동을 했다.

10일 새누리당·새정치연합 양당 원내대표는 배석자 없이 시내 모처에서 오찬을 겸해 회동을 했다.

두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 5월 임시국회 소집, 하반기 원 구성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명확한 진상규명 원칙에 공감하면서도 국정조사 시기 등 각론에서 이견을 보이는만큼 이날 회동에서 이견이 어떤 방향으로 조율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두 원내대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11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