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아는 19일 오후 경기 안산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이 열리기 직전 법원에 출석한 성현아는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성현아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3차례 열린 지난 공판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4번째 공판은 성현아 측이 공판심리 비공개를 신청해 외부 관계자들의 참관이 통제된 상태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