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모제 사회를 맡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에 관심이 쏠렸다.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 등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이어 문재인 상임고문의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상록수' 합창,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사회를 맡은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월 제6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에 임명된 유정아 씨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7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방송인, 강사, 칼럼니스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유정아 씨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유정아 씨가 교장을 맡고 있는 노무현시민학교는 노 전 대통령 추모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8월 설립됐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