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역 무정차 해제'
도곡역 화재로 무정차 통과됐던 상하행 열차의 운행이 정상화 됐다.
28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전동차 객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승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역사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 발생 후 차오른 연기가 빠질때까지 도곡역 상하행 열차는 무정차통과 운행됐으며 약 12시 24분경 해제돼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경찰은 CCTV 자료를 확보해 방화 혐의로 70대 노인을 검거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도곡역 무정차 해제'
'도곡역 무정차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