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각당 지도부는 18일 기록적인 기습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인천 강화군과 파주지역을 각각 방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돼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민주당 金重權대표, 朴尙奎사무총장, 金泳鎭재해대책위원장 등 당직자들은 이날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를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폭설 복구 대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다음 강화군청을 방문, 피해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나라당 梁正圭 부총재 등 당직자들도 오전 버스편으로 파주시청을 방문, 송달용 시장으로부터 설해 피해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인근 조리면 대원리를 찾아 설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민주당에서는 李在禎연수원장, 姜雲太제2정조위원장, 李熙圭, 鄭長善, 李正一, 柳在珪, 朴容琥의원 등이 참석했다./朴春大기자.pcd@kyeongin.com
여야 의원 폭설피해 지역 방문
입력 200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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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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