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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 www.kdbdw.com)와 지난 2일 KDB대우증권 여의도지점에서 자체브랜드인 '오롯골드바' 판매 런칭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KDB대우증권 김기범 사장,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 KDB대우증권 이삼규 IB사업부문 부사장이 오롯골드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 www.kdbdw.com)와 지난 2일 KDB대우증권 여의도지점에서 자체브랜드인 '오롯골드바' 판매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번 골드바는 조폐공사의 독자적인 귀금속 브랜드인 '오롯(ORODT)'으로 출시하는 최초의 골드바로 KDB대우증권이 판매를 담당한다.
'오롯(ORODT)'은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ORO'와 우리나라 고어인 '오롯이'의 합성어로, 품격있는 옛 멋을 담은 조폐공사의 귀금속 브랜드다.
골드바의 전면에는 '오롯' 이미지와 고순도를 나타내는 999.9가 표시돼 있으며 뒷면에는 모조품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잠상 기술을 적용했다.
'오롯골드바'는 500·375·100· 37.5g 이상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지난 2일부터 KDB대우증권 전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주문 시점의 국제시세에 연동, 결정된다.
조폐공사의 공신력·품질관리 능력과 KDB대우증권의 판매망이 결합돼 지하경제 양성화와 금거래 질서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전/박희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