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굳건한 안보를 다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뿌리가 됐다"면서 "이 같은 정신을 지켜내고 이어나가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를 약속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의지와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새긴다"면서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을 모은다면 어떤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부강한 나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국민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면서 "안보 위협 속에서 굳건히 국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일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