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23분께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장모(64)씨 목조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목조주택 2층 모두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인근의 커피숍 일부가 불에 일부 탔으며, 종업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물탱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평/서인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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