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3일 상임위 구성 등을 논의하려고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첫 주례회동에서 원구성 등 쟁점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원구성 협상에 대한 막판 절충을 시도하며,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간 문제와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 등 쟁점을 둘러싼 양측간 입장 조율이 시도될 전망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들은 정국현안에 대한 상시 협의채널 가동에 의견을 모으고, 지난 주부터 매주 월요일 주례회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