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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극 기자회견,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지명 14일만에. 사진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나서며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는 청와대 관계자들은 청와대가 문 후보자를 강하게 설득해왔으며 문 후보자도 더는 인사권자인 박 대통령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로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연이어 총리 후보자 신분에서 물러나게 됐다. 문 후보자는 지난 10일 후보지명을 받은 후 14일만에 자진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