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대형 폐가전 제품에 대한 무상 방문수거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1m 이상 크기의 대형 폐가전으로 PC·휴대전화·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제품도 병행 수거한다.

배출 방법은 온라인(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를 통해 예약을 하면 방문일을 확정해 수거전담반이 방문 수거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 수거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가 시행되면 대형 폐가전 제품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 차단은 물론 가정의 배출비용 부담 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방문수거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재활용팀(031-8082-6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