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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의 한 호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서 건설 근로자 A(39)씨가 밀린 급여를 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4∼5월 공사현장에서 금속 관련 일을 했지만 자신을 포함해 총 7명이 2천700만원의 급여를 하도급업체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10일 오전 8시 30분께 A(39)씨는 인천 송도 S호텔 건설현장의 7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갔다.
A씨는 지난 4∼5월 공사현장에서 금속 관련 일을 했지만 자신을 포함해 총 7명이 2천700만원의 급여를 하도급업체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지상에 내려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