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신북면에 개장한 어메이징파크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어메이징파크는 지난 8일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자연·과학·휴식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장원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1일 이곳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회의는 어메이징파크 외에 나남식물원·허브아일랜드 노외주차장 건설 현장과 신북~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도 열렸다.

서 시장은 회의에서 "나남식물원,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등이 시가 추진중인 '치유의 숲'과 인접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대를 구축하는 만큼 전 간부 공무원들은 시설을 체험하고 바로 알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