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민원 만족도 제고와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국토교통부 민원처리 실태 수검 결과 '민원처리 모범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에 대한 민원처리 점검에서 코레일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유일하게 2회 연속 '모범기관'에 선정,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우수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점검은 민원행정 서비스 이행,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령 준수, 대통령실(감사원 등 포함)·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제도개선과제 발굴 등 항목별로 민원사무 처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코레일은 고객의 소리(VOC)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CS(고객만족) 서포터'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과 시설물 미비사항을 적시성 있게 처리하는 등 민원 해결의 처리 만족도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운학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의견에 귀를 기울여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행복한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전/박희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