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최동욱)은 오는 9월 2일까지 국내 게임 및 스마트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 'The CONTACK 2014'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The CONTACK 2014'는 중국의 바이어,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게임 및 스마트 콘텐츠 개발사들의 중국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오는 9월 1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개최된다.
'Chang You', 'Efun Investment', 'Kingsoft, Kongzhong' 등 중국 주요 유통배급사 및 투자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인 'The CONTACK 2014' 행사는 ▲한중 수출상담회 ▲컨설팅 상담 ▲네트워크 리셉션의 순으로 진행된다.
중국은 현재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7%를 점유하고 있는 점유율 4위의 시장이며, 최근 연 13%에 이르는 성장률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미국에 이은 세계 2대 콘텐츠 시장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 시장이다.
경기도내 기업들은 'The CONTACK 2014'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그 외 기업의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접수 등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홈페이지 www.gcon.or.kr, 전화 032-623-80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