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김동별)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한 제7대 시의회 의원들이 열린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포경찰서를 비롯해 3개 유관기관과 군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22일까지 가진 간담회에서 각 기관·단체로부터 수렴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예산 지원, 경로당 유지관리비, 이주노동자 자녀보육비,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마을학교 공동체사업, 친환경 에너지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집행부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별 의장은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형식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열린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윤덕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