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전 티켓이 예매 30분만에 매진됐다.

28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월드 챔피언십의 본선 티켓 판매가 30분만에 매진됐다.

특히 다이아몬드석과 플래티넘석은 10분만에 준비한 티켓이 모두 소진됐으며 함께 진행한 8강전 일부 경기의 티켓도 30분만에 다 팔렸고 4강전도 플래티넘석과 골드석이 40분만에 모두 동났다.

시즌4 롤드컵 8강전과 4강전은 10월 3~6일과 11~12일에 부산 벡스코,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결승전은 같은 달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현재 PC방 게임 점유율에서 109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고 인기 게임으로 롤드컵은 월드컵과 같이 세계 각 대륙, 국가를 대표하는 팀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