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권리세 상태도 심각… 장시간 수술 중'
입력 2014-09-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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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경인일보 DB |
3일 교통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권리세의 상태도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권리세도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고 있는데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소정은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두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편,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받았으며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멤버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