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3) 씨가 아파트 반상회에서 의견이 다른 주민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성동경찰서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을 받았고 조만간 김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