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10월 8일∼11월 21일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시가 특수시책으로 도입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방문, 복지·일자리·법률·건강상담과 이미용·세탁·장애인보장구수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사에는 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동행해 많은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복지서비스 순회 일정은 10월 8일 양촌읍 곡촌마을 1·2단지, 31일 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 11월 7일 장기동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21일 통진읍 소망마을 주공아파트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시와 정부의 복지정책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갑작스럽게 실직, 가정 붕괴 등으로 생계가 막막한 가정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책"이라며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낙오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환기기자
찾아가는 복지의날 서비스… 김포시, 내달 8일부터 4차례
입력 2014-09-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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