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 입지 517가구 분양
3면 발코니 평면 공간활용 우수
최상층 펜트하우스 7가구 공급


GS건설은 26일부터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선보이는 '위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조감도 참조

'위례자이'는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초·중·고 부지가 모두 인접해있어 신도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수준 높은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위례자이'는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 총 517가구 규모로,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101A/B㎡ 260 가구 ▲113㎡ 122가구 ▲121A/B㎡ 102가구 ▲121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24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31T(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PH(펜트하우스)㎡ 3가구 ▲134PH(펜트하우스)㎡ 4가구 등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위례자이'는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고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 2가구 등 총 26가구가 공급된다. 테라스는 정원이나 바비큐장,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총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134㎡형 7가구에 테라스 면적 최대 24㎡가 제공되며 별도의 전용 옥외 공간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 타입은 4룸, 4베이를 기본으로 하고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 타입도 4룸, 4베이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침실1에서 드레스룸과 와이드한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까지 제공된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면 발코니,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평면이 도입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별도 평균 약 1천779만원 선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는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9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수) 1·2순위, 2일(목)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모델하우스 밀집 지역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44-4277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